어떤 활동에 쓰나요?
이 수업안은 친구와 동물 자리 찾기를 두 사람이 서로의 단서를 말로 전달하며 풀도록 설계했습니다. 로봇 이야기 퍼즐은 이어지는 세 문제를 함께 읽고 답을 확인하는 도입 활동으로 사용합니다. 두 퍼즐의 정답은 원래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준비물은 A4 활동지, 연필, 역할 카드입니다. 동물 퍼즐의 인쇄 버튼에서 A·B 문제지를 출력해 한 사람에게 한 장씩 줍니다. 역할 카드와 진행표는 이 페이지의 인쇄 버튼으로 출력합니다. 두 학생이 화면을 함께 본다면 각자의 단서를 가리는 기능을 사용하세요.
20분 진행표
- 0~3분 — 규칙 익히기. “바로 오른쪽”과 “바로 아래”를 빈 2×3 표에서 짚어 봅니다. 같은 동물을 두 칸에 적지 않는다는 규칙도 확인합니다.
- 3~6분 — 역할 나누기. A는 A 단서, B는 B 단서만 읽습니다. 상대 종이를 직접 보지 않고 질문으로 필요한 정보를 요청합니다.
- 6~14분 — 지도 완성하기. 한 문장을 읽으면 상대가 “어느 칸이라는 뜻이야?”처럼 되묻고, 둘 다 자기 지도에 적습니다. 세 칸쯤 채운 뒤 서로 진행 상황을 말로 비교합니다.
- 14~17분 — 검토하기. 두 사람의 지도를 나란히 놓고 다른 칸을 찾습니다. 정답 공개 전에 사용한 단서를 다시 읽어 스스로 고칩니다.
- 17~20분 — 돌아보기. 어떤 질문이 가장 도움이 되었는지, 단서를 전달할 때 헷갈린 표현은 무엇이었는지 짧게 나눕니다.
진행자가 개입할 때
처음부터 정답 칸을 알려주지 말고 “A의 첫 단서를 다시 읽어 볼까?”, “바로 아래는 같은 세로줄일까?”처럼 이미 가진 정보를 확인하게 합니다. 읽기가 어려운 아이에게는 진행자가 단서를 소리 내어 읽어 주되 어느 칸인지 대신 결정하지 않습니다. 빨리 끝낸 팀은 동물 두 마리의 자리를 바꿔 새 단서를 만들어 보게 합니다.
한 명이 계속 적고 다른 한 명이 기다린다면 7분 무렵 역할을 바꿉니다. 경쟁 시간을 재기보다 두 사람이 모두 단서를 설명했는지 확인하세요.
로봇 퍼즐로 바꾸는 10분 활동
로봇의 잃어버린 배터리를 인쇄해 관찰·낱말·미로 세 장을 순서대로 풉니다. 첫 학생은 그림의 차이를 말하고 둘째 학생은 근거를 가리킵니다. 다음 장에서는 역할을 바꿉니다. 답을 쓰기 전 서로 같은 이유로 골랐는지 한 문장씩 말하게 하면 됩니다.